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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심리학

나자신에 대한 믿음

 

요즘 사람들은 자기애가 많은 사람도 있지만, 반면에 타인들의 시선을 신경 쓰는 사람 또한 많습니다. 타인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를, 그 시선을 신경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지를 놓칠 때가 종종 나타납니다. 나 자신이 어느 계획을 짜고, 이것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이 들면서 즐거움 마음이 들어라도 한편으로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계획을 말하면, 과연 좋아해 줄까? 부모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을 할까? 친구들은 나에게 실망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시작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 머릿속에는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 고민이 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나 자신이 좋다고 선택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했을 때, 타인이 싫어하거나 실망하거나 즐거워하더라도 그것은 상대방의 과제입니다. 즐거워해 주면 기쁘게 받아들이면 되고, 나쁘게 말을 하더라도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좋든 나쁘든 그 결정은 타인이 결정을 하는 몫으로 남겨두는 겁니다. 타인의 생각에 고민할 필요 없이, 내가 결정한 대로 내가 믿었던 대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나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자.

어느 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수업시간에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은 열명남짓입니다. 수업의 내용이 쉬운 분야는 아녔습니다. 때때로는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면서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수업 날 교사는 한 학생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을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고, 교사는 학생에게 왜 한마디도 하지 않냐고 다시 질문은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을 의외의 대답을 합니다. 만약 학생이 교사의 질문에 답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학생을 무능한 학생이라고 볼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학생은 그냥 이 질문 하나만 풀지 못하는 생각으로만 기억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교사의 질문에서 실망감을 주어 자기 자신이 교사에게 무능한 학생으로 남기 싫었기에 이렇선택을 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실패를 하게 되면 성공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적어 지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의 확신이 없기 때문에 도전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고 사는 사람들은 실패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또한 성공의 가능성도 열어두려고 도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많은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만 받고 자라온 사람들이 실패를 겪어본 사람보다 도전을 더 두려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들 대부분 도전을 할 때, 성공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보다 혹시나 실패하면 어떡하지, 이런 심리다 더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말을 들은 교사는 학생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학생이 배우는 과목은 절대 쉬운 과목이 아닙니다.  배우러 온 학교에서는 모르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교사는 학생이 대답을 해줘야 학생이 어떤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고, 어느 부분이 이해를 못 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혹여나 교사의 가르침에 부족한 것이 없는지 점검도 할 수 있기에, 질문의 답에 틀려도 좋으니 대답을 해보라고 합니다. 이런 말을 들은 학생은 다음 수업부터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이 학생의 마음에 아주 공감을 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질문을 하시면, 제발 나에게는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빌 정도였습니다. 내가 대답을 못하면 친구들이 나를 멍청이라고 생각할 거야, 날 비웃을 거야 이런 감정과 이 답이 맞을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혼자 수만 가지 생각을 하면서,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나 자신이 대답을 하지 못하고 정답을 들었을 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그 답이 정답이었을 경우에는 정말 아쉽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정답을 왜 쳐볼걸 이런 후회가 남습니다. 그런데 그 답이 틀렸을 경우에는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고 도전에 대한 용기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거기에는 또 다른 배울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도전을 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이미 한 번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음 도전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실패를 하더라도 도전하는 나 자신을 믿어주는 게 최고의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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