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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심리학

알아차림과 배려

앞전에 홀로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는 힘든 상황이 생겨서 혼자 힘으로 해결을 할 수 없을 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먼저 말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아챌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다른 사람의 도움도 받을 수가 없게 됩니다. 우리가 상대에게 도움을 바랄 때 그 사람이 들어보고 도와줄 것인지 거절할 것인지는 상대방의 결정입니다. 그 상대방이 나의 속사정을 들었다고 해서 무조건 도움을 줘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도움을 준다는 것은 선의의 마음에서 나와야 하는데 의무가 되어버리면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먼저 알아차려주기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기대를 하게 되면 혼자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전에 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여기서 하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협력이 필요로 할 때는 무조건 분명하게 언어로 말을 올바르게 전달을 해야 합니다. 간혹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괴로운 표정이나 눈물로 전한다면 나의 문제점이나 힘이 든 점, 도움받고 싶은 점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대인관계에서 도움 전달 방법

우리는 도움뿐만 아니라 나의 의견또한 분명하게 전달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도 있지만, 특히나 사회생활에서는 나의 생각과 주장을 솔직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전달해야 할 경우에도 솔직히 꺼리는 게 사실입니다. 괜히 말했다가 건방지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고 사람들이  자기자신의 의견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길 바라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의 생각을 주장하지 않고 상대방을 먼저 헤아려주는것을 미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 나가면 내가 말을 하지않아도 그사람이 무엇을 주장하고 싶어하는지도 먼저 알아주기를 바라고, 상대방이 부탁하지않아도 무언가를 알아서 해주기만을 바라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사람들은 이런행동을 타인에대한 배려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사회는 종종 우리가 말을 통해서 주장하고싶은의견이 있지만, 상대방의 태도나 행동, 그때의 분위기로 본인의 주장을 전달합니다. 예를들면 지금 기분이 상당히 안좋다는것을 말대신 표현하기위해 인상을 찌푸린다거나, 아예 쳐다보지않는다거나, 말을 무시하는경우입니다. 간혹 식사를 하러가는데 오늘은 시원한게 먹고싶지않니? 이런식으로 말을 하여 답을 유도합니다. 어떤사람은 오늘 시원한 냉면이 먹고싶은데 너는어때? 라고 말을합니다. 이렇게 바로 얘기하는것이 전달하는데 더 효과적이리고 볼수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기위해서 무엇을 먹고싶어할까? 라고 고민하는것보다는 상대가 먼저 이렇게 제시를하고 여기서 타협을 해나간다면 불필요한 트러블은 없어지게 될것입니다. 분위기나 상대방의 눈빛이나 말투로 모든걸 알아채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잘통해서 먼저 알아줘서 고맙다는말을 들을수도 있지만, 나는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데 날 도대체 어떻게 보는 거야! 이렇게 상대방이 자기 기분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이때 배려라고 생각하고 한 사람은 내 마음도 몰라주고, 난 다 너 때문에 이러는 건데.. 라며 서운해합니다. 이렇게 돼버리면 걷잡을 수 없는 오해가 생겨서, 나중에는 대화하기를 꺼려하게 됩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들을 대인관계에서 없애기 위해서는 알아차림과 배려는 자제해야 합니다. 충분히 이 사람이 나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하다면 먼저 손을 내밀 것이고, 정말 이 음식을 꼭 먹고 싶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는 일이 있더라도 말을 할 것입니다. 과도한 배려와 눈치로 알아차림은 나 자신에게도 스트레스를 주고, 괜한 오해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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